[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11일 ‘DHC’라는 일본계 회사가 수위 높은 한국인들을 향한 발언으로 뭇매를 받고 있다.
앞서 전날 제이티비씨는 ‘DHC’가 운영하는 에스엔에스 채널 등에 대해 한국인 비하하는 내용의 발언들을 소개하면서 수면 위에 올랐다.
특히 ‘DHC’는 최근 한일경제 문제로 인해 반일감정과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것과 관련해 금방 식으니 두고만 봐도 된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역사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한국인들의 심기를 건들고 있는 상황이다.
또 채널에는 한국에 대해서 비판적인 내용이 다수 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수년전에는 재일교포들을 비하하는 내용의 발언을 해당 업체 회장인 한 사실도 뒤늦게 전해지지고 있다.
더불어 현재 한일관계가 냉랭한 가운데 일본계 회사에서 이런 류의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대중들의 분노는 들끓고 있다.
더욱이 해당 업체는 국내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잡음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DHC, 부글부글 들끓는 민심...이런 막말도 없다
기사입력:2019-08-11 20:29:1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