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14일 관심이 쏟아지는 태풍 ‘크로사’다. 바로 예상진로에 따르면 동해상을 지나치기 때문이다.
이날 기상당국의 예상진로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일본 큐슈를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실시간 추적사이트인 어스눌스쿨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현재는 일본 먼 바다에서 서서히 오키나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정확히 오후 11시 현재 위도 30.4, 경도 132.8부근에서 서서히 진로에 따라 일본 남부 큐슈지역을 관통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전날 보다 강한 바람의 형태를 띄며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반경 내에는 현재 101km/h 수준의 바람의 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영향권에 어느 정도 들고 있는 지역의 바닷물결도 심상치 않다. 현재 어스 눌 스쿨로 확인시 최대 11미터에 달하는 파고가 치고 있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바닷물결 11미터 육박...태풍 크로사, 진로따라 큐슈 앞바다 진출
기사입력:2019-08-14 23: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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