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16일 공분이 치솟고 있는 ‘제주도 카니발 폭행’이다.
앞서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이른바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이 수면 위로 오르면서 보는이들을 분노케 했다.
지난 달 4일 불거진 것으로 알려진 ‘제주도 카니발 폭행’ 내용을 살펴보면 편도 2차선 도로에 승합차량이 갑작스레 차선 변경을 하고 있다.
이에 뒤따른 운전자가 신호대기중 차량을 옆에 세워 항의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내 곧바로 한 남성이 내려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
무엇보다 당시 피해남성의 차량에는 아내와 함께 아이들이 뒷좌석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현재 최초 문제가 불거질 시점에 이들이 어떤 대화를 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폭력을 휘두른 행위 자체만으로도 분노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하루종일 온라인이 들끊고 관련해 처벌을 요구하는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당장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이날 하루에만 육만이 넘어셨을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보자마자 들끓는 공분...제주도 카니발 폭행, 급작스레 퍽 '수면위'
기사입력:2019-08-16 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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