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LG전자가 초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가전, 작품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캠페인 영상을 선보여 온 LG전자는 이번 신규 캠페인 영상을 통해 LG 시그니처가 고객의 일상에 감동을 줌으로써 작품의 경지에 오를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물었다.
영상은 세계적인 명화들을 보며 사람들이 느끼는 경외, 감동, 호기심, 행복, 놀라움 등의 다양한 감정을 소개하며 예술은 언제나 인간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는 명제 하에, 이러한 경험이 꼭 예술 작품으로만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한다.
이러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LG 시그니처는 한 가지 실험을 진행한다. LG 시그니처 에어컨, 올레드 TV(OLED TV), 와인셀러 등 LG 시그니처의 주요 제품을 갤러리에 전시하고, Noldus 사에서 개발한 표정분석기술인 ‘FaceReader’를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 작품들과 LG 시그니처를 볼 때의 감정 변화를 살펴본 것.
먼저 영상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보는 관람객들의 놀라움과 두근거림, 행복 등의 감정 변화를 카메라를 통해 관찰하고, 이를 감정 그래프를 통해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이어지는 화면에서는 갤러리에서 전시된 LG 시그니처 제품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빛의 사각이 떠오르는 듯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본 이의 놀라움,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마주한 후 높아지는 행복지수 등 제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영상은 LG 시그니처가 단순히 가전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인식될 수 있음을 담아냈다.
영상은 마지막으로 홍경한 미술 평론가의 나레이션을 통해 “예술적 감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보고 마음과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며, 가전 또한 제품 본연의 기능을 넘어 감촉, 소리, 움직임 하나까지 고객의 일상에 작품과도 같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끝을 맺는다.
이번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예술 작품과 LG 시그니처 제품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표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가전, 작품이 되다’라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시그니처는 최첨단 기술의 압도적인 성능과 누구에게나 편리한 직관적인 사용성, 여기에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초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편리함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가전으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LG SIGNATURE의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지난 16일부터 LG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LG 시그니처, 가전의 예술적 가능성을 묻는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 공개
기사입력:2019-08-19 15: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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