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차코몰파트너스(대표 김재이)에서 주최한 ‘제3회 88왕홍박람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2층에서 진행됐다.
제3회 88왕홍박람회는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목적을 두고 있다.
왕홍 마케팅전문회사인 차코몰파트너스에서는 행사를 위하여 중국의 유명한 왕홍(網紅)들을 초청하여 중국의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함께 한국 기업의 중국시장 활성화와 성공적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방문한 88명의 왕홍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순차적으로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 중국 유력 플랫폼과 타오바오 등으로 현장에서 직접 판매를 진행하며 제품 홍보를 도왔다. 더욱이, 단순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맞춤 마케팅 판매라는 기획 아래 라이브 채널을 다양화 했다.
차코몰파트너스는 왕홍 마케팅 판매를 위해 타오바오 자체 온라인 몰아 뷰티몰, 패션몰, 생활잡화용으로 분리 준비하는 등 국내외 물류 배송의 고객만족(CS)부분도 세심히 준비한 것으로 여겨 진다.
이처럼 타 업체의 선도적 역할과 온오프라인을 동시 운영하는 차코몰파트너스는 다국적 젊은 유학생들을 통해 중소기업체의 중국시장의 교두보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김재이 대표는 “중국의 인터넷 스타들의 88왕홍박람회는 차코몰파트너스의 세심한 준비 아래 국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한층 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제3회 왕홍박람회는 한국 기업의 브랜드 홍보 마케팅 뿐 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의 빅바이어 등을 초청하여 현장에서 직접 비즈니스 업무가 이뤄졌다.
사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현황을 보면 중국은 온라인 시장에서 모바일 시장으로 전환 중이며 급성장 추세이다. 또한 전자상거래시장은 2015년 2조752억위안에서 2019년 6조5673억위안 즉 3배 이상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중국 내 모바일을 통한 전자상거래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기업의 수익 창출과 더불어 왕홍으로 상품 가치 향상의 상당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재이 대표는 “국제화시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왕홍방송은 모바일전용 판매채널로서 특히, 왕홍은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함에 따라 중국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한국 중소기업의 경제 수출 발전을 위해 중국에서 쌓은 노하우와 인맥을 충분히 활용하여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게끔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제3회 88왕홍박람회’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기사입력:2019-08-21 1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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