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친환경 그래픽노면표시 전문기업 (주)아스팔트아트의 소방시설 전용 특수페인트 '레드코트'가 주목받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 사용되는 소방차량의 분당 방수량은 2,800L로 추가적인 소방용수 공급이 없으면 3~4분 내 전량 소진돼 중도 급수를 해주는 소방용수시설이 초기 화재진압의 성패를 좌우한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관할 내 소방시설에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한 소방활동이 필요한 곳부터 순차적으로 적색표시를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사용되는 적색표시의 소재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보니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치하는 적색연석 및 노면표시가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시인성, 안전성, 내구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설치한다는 논란이 일어왔다.
이에 아스팔트아트가 선보인 레드코트는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표시를 위한 전용 제품으로 기존 페인트와 달리 고시인성 미끄럼방지 특수도료를 표방한다. 폴리우레아 중 가장 고기능성 계열인 폴리아스파틱 제품으로 에폭시와 우레탄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해 경도와 강도는 높지만 인장력 결여 및 자외선으로 인한 거북등 크랙이 발생하는 에폭시의 문제점과 신장률은 높지만 인장력 부족으로 내구성의 한계를 드러내는 우레탄의 단점을 모두 극복했다.
뛰어난 내마모성과 내화학성으로 기존 도료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했을 뿐 아니라 휘발성 유기화합물 함량을 최소화해 방수 및 음용수관에 적용할 만큼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특별한 설비 없이 작업이 가능하고 양생시간이 빨라 시공편의성과 경제성으로 공사의 보편화를 이끌었다.
여기에 글라스비드마감을 통해 야간반사성능과 재귀반사성능을 높여 주야간 시인성을 확보했고, 우천 시 보행사의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미끄럼 방지 기능으로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기존 페인트가 채택하는 문구부의 깨짐이나 번짐, 오염, 탈색의 원인이 되는 스텐실 방식이 아닌 (주)아스팔트아트의 핵심기술력인 그래픽시트 슈퍼코트마감으로 문구부의 깔끔함과 내구성도 제공한다.
(주)아스팔트아트 조용진 대표는 "레드코트는 소방시설 주정차금지 연석노면표시를 겨냥한 프로젝트 제품으로 무분별하게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나쁜 빨강'의 사례를 방치할 수 없어 출시했다"며 "이미 개발에 성공한 슈퍼코트에 고급스러운 적색안료를 적용한 레드코트를 기점으로 소방시설 주정차금지표시에 쓰일 다른 페인트나 솔루션들도 정보전달 기능과 함께 심미성과 고기능성을 담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아스팔트아트는 친환경 그래픽시트와 초강력 노면표시재를 제조·판매하는 미디어기업으로 모든 제품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보(차)도블럭과 같은 도로포장재와 거친 면의 벽체 어디든 적용 가능하다. 특히 전기전자유해물질불검출, 방염성능 기준을 통과한 알루미늄 기반의 그래픽필름과 고시인성 논슬립 특수페인트로 병원과 학교에서도 사용이 허가된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이 시공이 용이한 DIY제품으로 전문가 아닌 누구나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아스팔트아트,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금지 특수도료 ‘레드코트’ 출시
고시인성 미끄럼방지 특수도료 표방한 기능성 페인트, 고기능성에 심미성까지 담보한 제품으로 주목 기사입력:2019-08-22 1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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