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정부가 올해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운영하는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국공립 시설 31개소, 종합재가센터 10개소에서 약 1700명의 인력을 직접 고용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부문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을 올해 시작한 바 있다.
고용에만 그치지 않고 정부는 사회서비스 전반을 포괄하기 위해, 복지부,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개발•기획하고 모니터링, 평가, 성과분석 등 사회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각 지역에서도 필수 운영 분야인 어린이집, 요양시설 운영을 정착시키면서 노숙인•장애인 시설 운영, 다 함께 돌봄 센터, 커뮤니티 케어 센터 등으로 분야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사회서비스원의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취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학습자들은 빠르게 자격증 취득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인가 패스원 평생교육원에서 현재 2학기 개강반 사전예약을 진행 중으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은 신청할 수 있는 좌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다.
2학기 개강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1 학습관리, 친구추천 시 2만원 신세계상품권 증정,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편리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신청 및 장학혜택 지원문의는 패스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온라인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사회서비스원 올해 1700명 고용,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 채용기회 확대
기사입력:2019-08-22 15: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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