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 라이프사업 특별전형으로 대학입학의 필수 조건인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대학 및 학과 특성에 따라 서류•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 또는 만 3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교통대학교의 모집학과로는 Δ스마트전기에너지공학과(야) Δ건설환경융합공학과(야) Δ스포츠복지학과(야) Δ복지경영학과(야) 4개 학과로 모집인원은 총 85명이다.
라이프사업이란 선취업 후진학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근간으로 학령기 학생중심의 고등교육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여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의 인재상인 ‘전인적 교양인, 창조적 전문가, 글로컬 리더’를 근간으로 ‘실무지향 전인적 지역 창의인재’를 양성하자는 대학 비전을 갖고 있으며 일과 학습의 병행을 위해 다양한 학과과정이 짜여질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20학년도 입시일정에 따라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입학조건은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나 학교 입학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교육부 라이프사업으로 수능 없는 입학전형 수시모집
기사입력:2019-09-04 10:09:06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