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제 13호 태풍 ‘링링(Lingling)’으로 피해를 입은 손님들을 위하여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가능하며, 손님이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을 청구 유예할 수 있고, 연체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상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 및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으며, 다음달 말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 받으실 손님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하나카드, 태풍 링링 피해 손님을 위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기사입력:2019-09-10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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