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는 이동통신사 개인인증 어플리케이션인 ‘PASS(SKT)’에서 주계좌를 개설하면 개설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PASS 주계좌 개설 축하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SK텔레콤 고객이 ‘PASS’앱을 이용해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CMA 계좌를 개설하면 축하금 2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개설된 PASS 주계좌로 SK텔레콤 리워드 및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는 미국주식 86개 종목을 0.01주 단위(최소 5달러 이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로, 현재 1800달러 수준인 아마존도 2만원 정도로 0.01주를 매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화환산 가격으로 매수 할 수 있는 종목이 표시되며 매수체결 후 자동으로 환전이 이루어져 간편하게 소액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혁신금융 서비스이다.

신한금융투자 박상용 디지털기획팀장은 “복잡하다고 생각되는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