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오는 28일,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사업단 2019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한국인을 위한 근거 기반의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0개의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추계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영양과 심혈관질환 위험 ▲약제와 당뇨병 합병증 예방 ▲현재 진행중인 연구 수행 결과 보고이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현재 한국의 당뇨병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가 의료시스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당뇨병의 조기진단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 당뇨병교육자 평점 2점을 부여한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사업단, 2019 추계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2019-09-23 14: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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