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혈액병원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는 다양한 혈액질환에 대해 상세한 정보 중심의 콘텐츠와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6개 센터(급성백혈병센터, 만성백혈병센터, 림프·골수종센터, 재생불량빈혈센터, 소아혈액종양센터, 이식협진센터)의 총 22개의 질환에 대해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합병증, 예후 등을 탭으로 구성해 의학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했고, 혈액검사, 골수검사, 염색체검사, 유세포검사와 같은 진단검사정보와 항암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에 대한 관리, 식생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의학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이미지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에서는 서울성모병원과 은평성모병원의 진료 예약 사이트가 링크되어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며, 전 세계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아랍어)로 사이트를 구축해 일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혈액병원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신 의학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고, 향후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의학정보를 지속적으로 고객·환자들과 공유해 전 세계 최고의 혈액병원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욱 가톨릭혈액병원장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혈액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의료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가톨릭혈액병원, 홈페이지 오픈
기사입력:2019-10-01 1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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