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종합 광고 대행사 ㈜본애드컴은 더나인컴퍼니코리아와 국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각종 광고 및 마케팅 운영에 대해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키오스크는 세무회계 프로그램 “더존” 창업자인 김택진 공인회계사와의 제휴를 통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간편한 세무신고와 기장서비스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매장 방문 고객들 대상으로는 메뉴 주문을 비롯하여 각종 기프티콘 구매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며, 그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어 다방면에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애드컴의 김한준 대표는 “현재 6만5000여개 업체가 신청한 본 키오스크는 향후 총 30만대를 보급할 계획을 지니고 있어, 각종 콘텐츠의 노출량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다고 예상된다”며, “고객 노출량이 중요한 광고 매체로서 굉장히 큰 매력을 지니고 있어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나인컴퍼니코리아의 나현채 대표이사는 “무상으로 지원되는 본 키오스크는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라는 사회적 가치뿐 아니라, 높은 노출량이 보장되는 광고 매체로서의 강점도 지니고 있어 향후 많은 기업들의 광고 유치가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더나인컴퍼니코리아는 2009년 CGV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프로농구 구장, 야구장, 롯데리아, 에버랜드, 주요 약국 등에 전담 키오스크를 공급하며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본애드컴은 2006년 창립되어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종합 광고 대행사로, 국내 온/오프라인 마케팅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전시 운영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본애드컴, 더나인컴퍼니코리아와 광고 대행 계약 완료
기사입력:2019-10-08 0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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