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청·장년 및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개설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설식에는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손희송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해 복합센터 현판식 및 축성식 행사를 가졌다.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는 시니어 세대의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위한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명동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지원을 위한 ‘스무살우리 라운지’, 그리고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3개 공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명동점은 우리시니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의 주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내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 예비창업자가 공간 사용을 신청할 경우 절차를 통해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는 비금융 서비스 강화를 통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청·장년 세대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4대연금 신규 수급고객을 대상으로 ‘연타남 연타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대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연금)이나 보훈연금을 2회 이상 신규이체하는 고객 중, 내년 1월말까지 연금이체가 유지되는 고객에 한해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응모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우리은행, 명동 가톨릭회관에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개설
기사입력:2019-10-11 14:50:42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