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11일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단양군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내과, 정형외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진료과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총 14명이 참여해 단양군 지역주민 250여 명에게 건강상담과 주사 및 투약처방 등을 실시하고, 초음파검사 등의 검진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순영 부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의료 취약지역인 단양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양군민의 건강도우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2011년부터 단양군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와 건강강좌, 다양한 진료 편의 제공 등을 진행해 왔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착한나눔] 한양대학교병원, 단양군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진행
기사입력:2019-10-18 1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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