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는 지난 17일부터 부천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우정문화 드림투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정문화 드림투어’는 우표·편지와 영화, 스포츠 등의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문화예술 일일투어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가톨릭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부천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가출청소년 대상 사과우체통 만들기, 나만의우표 만들기 등 문화체험과 BIAF 출품작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오는 19일 BIAF와 우정문화 확산 및 애니메이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도기업 협약을 추진하여, 향후 BIAF 나만의우표 제작, 애니메이션과 우정문화를 연계한 문화 캠페인,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사입력:2019-10-18 1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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