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엠텍, 보안메모리 시제품 생산 시작...2019 4분기 매출 기대감

기사입력:2019-10-22 13:43:03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아이엠텍이 ㈜미디움에 제공할 Secure mSD Card의 시제품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엠텍의 관계자 말에 따르면 ‘미디움에 납품하게 될 Secure mSD Card의 시제품의 일부를 외부에 발주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2020년 1분기 말부터 납품이 예정되었으나, 2019년 4분기로 매출이 빨리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블록체인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디움은 2019년 10월 28일 국내 코인거래소를 통해 코인을 상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층 더 도약할 기회를 얻었으며, 향후 세계시장으로 입지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미디움의 성장은 ㈜아이엠텍의 성장으로 직결되기에 그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얼마전 인터뷰를 통해 ㈜아이엠텍(대표이사 이상범)은 “2018년 10월에 계약한 ㈜쿠다하 로부터 Secure mSD Card 제품을 공급받아 7조원의 보안메모리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전했던 바 있으며, ㈜쿠다하는 현재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 기술업체로 떠오르는 ㈜미디움의 제휴회사이며, ㈜미디움은 자체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Blockey Wallet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Blockey Wallet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로 ㈜쿠다하에서 특허를 내어 상용화한 Secure mSD Card 제품을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었다. ㈜쿠다하와의 계약을 통하여 Secure mSD Card 에 대한 독점적 판매지위를 획득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