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한돈 소비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한 ‘돈고돈락 캠페인’ 판매 수익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돈고돈락 캠페인’은 한돈 소비 촉진과 동시에 이웃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도드람몰에서 인기상품을 위주로 ‘돈고돈락’ 세트를 구성하여 판매했다.
도드람은 캠페인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도드람 가공품을 경기 이천시 소재의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도드람 임직원들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하여 시설 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돈고돈락’세트를 5개 이상 구매하여 기부에 동참한 고객들의 아이디를 28일부터 2주간 도드람몰 메인배너에 게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듯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은 물론 한돈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한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기부 행사와 더불어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2019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도드람, 돈고돈락 캠페인 판매 수익 기부로 따듯한 선행 실천
기사입력:2019-10-28 13: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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