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봄 기자] ㈜오케이스웨그바디의 OKAYSWAGBODY상품권이 중국 호텔 체인사업자인 상미라이프그룹의 전용 상품권으로 확정됐다.
㈜오케이스웨그바디와 공유클럽㈜는 상미라이프그룹 회원들을 대상으로 OKAYSWAGBODY상품권을 유통키로 확정지었다고 4일 밝혔다.
상미라이프그룹은 ㈜오케이스웨그바디가 한국 및 중국사업과 관련하여 한국라이선스 사업자인 ㈜비지비의 호텔브랜드 모기업으로 2010년 그룹설립 이후 연평균 60%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역량있는 중국의 호텔체인 사업자이다. 2018년말 기준 중국 호텔체인사업 5위, 글로벌기준 16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업자이며, 호텔가맹사업을 중심으로 레져사업 등 중국전역에서 4,400개이상의 호텔가맹점과 호텔회원기준 7,000만명이상(그룹기준 1억5천만명)을 회원으로 보유중이다. 주요 회원과 사용자층은 20~30대의 젊은 층을 수요기반하고 있으며, 중국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한국을 필두로 한 일본, 동남아시아에서도 호텔가맹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오케이스웨그바디(김성혁회장)은 화장품, 상품권, 레져, 핀테크 등을 종합적으로 영위하는 OK Group의 자회사로서 최근 ㈜비지비와 사업제휴를 맺고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본 상품권유통계약 또한 ㈜비지비와 연계사업의 하나로써 중국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KAYSWAGBODY상품권은 기존 OK GROUP의 유통망을 통해서 유통을 개시하여, 국내관광특구 및 ㈜비지비의 가맹호텔 및 협력회사(성형, 웨딩부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추후 면세점 및 일반 유통부문으로 그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오케이스웨그바디는 금번 상미라이프그룹과의 OKAYSWAGBODY상품권 유통을 확정함으로써 상미그룹의 한국 방문회원 연평균 100만명이상의 회원을 잠재적 고객으로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케이스웨그바디의 김성혁회장은 “상미라이프그룹과 같은 중국의 대형기업과 자사의 상품권 유통을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실제적으로 상미회원들이 국내관광을 함에 있어 OKAYSWAG상품권을 활용하여 보다 편리하고 실질적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국내의 유통망 및 시스템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오케이스웨그바디 상품권, 중국 상미라이프그룹 전용상품권으로 확정
기사입력:2019-11-04 16: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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