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천시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강소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9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해당 인증서를 수여받을 기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기관의 현지 실사 및 컨설팅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됐다.
신용평가등급, 기술 및 품질관리수준, 기술혁신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비디코리아 뷰체(BUCE)는 이로써 5년간 한도 10억원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포함, 인천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미용의자, 샴푸대 전문 제조 브랜드 비디코리아 뷰체(BUCE)는 1997년 국내최초 미용의자 전동베이스를 개발해 미국, 유럽 등 30여개국에 해외로의 수출 시장을 개척했다.
제품 R&D 투자 및 해외 시장 개척, 수출 등의 활동 등 미용업계 전반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2010년 벤처기업 인증과 함께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19년 5월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한편 비디코리아 뷰체(BUCE)는 병역특례업체로도 지정되었는데, 일정한 자격, 면허, 학력 등의 조건을 갖춘 남성을 군복무 대신 병무청장이 선정한 기업체나 연구기관에 일정기간 종사하도록 하는 제도인 병역특례제도를 통해 전문연구요원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미용실의자, 메이크업의자, 샴푸대 등 뷰티 기기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온 비디코리아 뷰체(BUCE) 브랜드 및 주요 제품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디코리아 뷰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