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스메디 'AECP(EECP)·코로나이저' 성공적 안착에 이어 신제품 4종 런칭

-2020년 준비 끝, 새로운 장비로 지역 총판 및 대리점 확장 기사입력:2019-11-11 17:58:20
힐러스메디 'AECP(EECP)·코로나이저' 성공적 안착에 이어 신제품 4종 런칭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주)힐러스메디(대표이사 이용운)의 도전은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9년 1월 AECP(EECP) 국내 출시, 7월 심혈관질환 조기진단기인 코로나이저 국내 총판 계약, 11월 신제품 4종 국내 독점 계약 등 (주)힐러스메디는 쉬지 않고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주)힐러스메디 이용운 대표이사는 “심혈관질환을 치료하는 AECP(EECP), 심혈관질환을 진단하는 코로나이저, 이 장비들은 힐러스메디의 효자상품이다. 이 장비들은 심혈관질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스템으로는 훌륭하지만 시장 확장과 제품다양화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했다.

제품 라인업 다양화에 대한 갈증이 깊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찾고 있었다. 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아직 국내에 없는 새로운 장비(진단 및 치료)이며 국내 독점계약으로 제품 다양화에 대한 갈증을 한 번에 해결함은 물론 힐러스메디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장비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터닝포인트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힐러스메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런칭한 장비는 진단장비 2종, 치료 장비 2종으로 아직 국내에는 유사한 장비가 없어 한국의료장비 시장에 어떤 태풍을 몰고 올지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위해 장비에 대한 임상시험은 물론 성능에 관련된 자료를 수 개월간 검토하고 현지로 날아가 제조공장 설비시설을 직접 확인 등의 꼼꼼한 과정을 거쳐 계약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번 계약으로 힐러스메디의 제품 라인업은 직수입 제품 5종, 국내 총판 1종, 기타 1종 등 총 7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명실상부한 의료장비 수입 및 판매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지역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해 한국의료장비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현재 힐러스메디의 주력상품인 AECP(EECP)는 유럽CE, 한국KFDA는 물론 검사, 검증 시험 및 인증기관인 유럽SGS 테스트기관으로부터 전기, 기계적 안정성과 전자파 안정성 시험을 통과한 의료장비로서, 안정성협심증, 불안전성협심증, 울혈성심부전, 급성심근경색, 심장성 쇼크를 치료하는 체외심혈관역박동치료장비로 KFDA 인증을 받으며, 코로나이저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환자에게 위험이 없으며 환자의 피부에 센서를 부착해 심박출량, 심혈관 동맥경화도, 혈류속도, 혈류저항 등을 계산해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판단할 수 있다.

최근에는 KFDA에서 협심증의심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등의 나라에 특허등록이 됐으며, 국내 대학병원에서도 심혈관질환 진단에 사용되고, 미국 클리블랜드 대학병원에서는 EECP치료와 함께 사용하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는 주식회사 힐러스메디 이용운 대표이사, 지금까지 이 대표이사가 선택한 AECP(EECP), 코로나이저 등의 제품은 성공적으로 국내시장에 안착되었다. 그 어느 곳보다 험난한 의료장비 시장에 이렇게 빠르게 성장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대표이사의 과감하고 공격적인 도전, 장비를 선택하는 안목이 빛을 보고 있는 것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