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웹예능 잼있는버스, 습습 크리에이터와 5분 수정 메이크업 선보여

기사입력:2019-11-12 11:17:33
사진=잼있는버스 수정 메이크업편 영상 캡쳐본
사진=잼있는버스 수정 메이크업편 영상 캡쳐본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매 에피소드마다 특별한 뷰티 컨셉을 선보이는 신개념 뷰티 웹예능 ‘잼있는버스’가 습습 뷰티 크리에이터와 5분만에 완성되는 수정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별한 출퇴근 메이크업 딜리버리 서비스를 표방하는 잼있는버스는 참여 신청자를 ‘호갱 아닌 호강님’으로 부르며 메이크업, 헤어, 아침식사, 출퇴근서비스 등 ‘로또급 풀코스’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출퇴근길에서 이뤄지는 일반인과 연예인의 이색 토크와 매 회차마다 공개되는 메이크업 팁은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그랑티비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된 9편에서는 ‘아침에는 김태희, 저녁에는 홍현희’가 된다는 1년차 신입 변호사 호강님을 위해 5분만에 수정되는 수정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사진=잼있는버스 수정 메이크업편 영상 캡쳐본
사진=잼있는버스 수정 메이크업편 영상 캡쳐본
이번 방송에선 딘딘이 MC를 맡았고, 습습 뷰티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수정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특히 5분만에 이뤄지는 수정 메이크업 후 10분만에 완성할 수 있는 블링블링 퇴근길 메이크업도 함께 소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습습 크리에이터만의 메이크업 꿀팁도 공개되며 출연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잼있는버스는 메이크업 관련 꿀팁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전개해 ‘호강님’의 특별한 시간을 지원한다. 이번 호강님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떠오르고 있는 쉐프 오스틴 강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잼있는버스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메이크업 동영상을 추천하는 뷰티 모바일랩 ‘잼페이스’를 통해 전문가를 선정해 헤어부터 메이크업에 이르는 스타일링 제안을 진행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유튜버의 수많은 동영상을 인공지능(AI)기술로 검색해 신청자에게 적합한 영상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뷰티 콘텐츠를 소비하는 플랫폼으로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