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인 ‘모바일 앱 2.7 버전’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공개된 모바일 앱 2.7 버전은 사용자 중심 편의성을 중점으로 개선되었다. 우선 각 사용자별 출금 가능 시간이 표기된다. 후오비 코리아에 입금한 사용자는 몇 시간 후부터 출금이 가능한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암호화폐 검색 결과의 노출 우선순위가 변경됐다. 각 페어 마켓의 이름과 동일한 이름의 암호화폐 검색 시 마켓명보다 암호화폐 이름이 먼저 보이도록 개선됐다. 마켓 이름 보다는 암호화폐 검색 빈도가 높은 투자자들의 검색 패턴을 고려한 결과다. 이 밖에도 암호화폐 이름이 노출되는 일부 영역에 암호화폐의 한글명이 표기되며 기타 버그들도 대폭 개선됐다.
후오비 코리아 모바일 앱 2.7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후오비 코리아 모바일 앱 2.7 버전에서는 출금 시간 표기, 버그 개선 등 사용자 입장에서 좀 더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면서 “다음 버전에서는 암호화폐 검색창에서 한글 검색이 가능해지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후오비 코리아, 사용자 편의성 향상된 앱 2.7 업데이트
기사입력:2019-11-13 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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