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봄 기자]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본격적인 정시 입시전략을 세우기 시작했다.
12월 4일 대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본격적인 정시 모집이 시작된다. 정시 모집은 가군, 나군, 다군으로 전형시기가 나뉘고, 군별로 하나씩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총 3번의 지원기회가 있다.
즉 정시에서 가군, 나군, 다군이란 모집군별 전형시기라고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학별로 나뉠 수도 있고, 한 대학 내 모집 단위별로 나뉠 수도 있다.
정시전형은 대부분 수능성적을 위주로 평가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표의 분석이 중요하다.
㈜미래로그룹이 운영하는 미래로 입시컨설팅은 대학과 학과마다 수능 반영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나의 수능 점수로 지원이 유리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수능 성적표에는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의 많은 지표가 기재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서울 상위권 대학은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합을 전형요소로 활용하지만, 중하위권 대학은 백분위만 활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학생 성적에 맞는 유리한 대학전형을 찾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위해서는 우선 본인이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선을 미리 정하고, 자신의 성적에 지원가능한 선을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미래로 입시컨설팅은 정한다. 무작정 성적에 맞춰 갈 곳을 찾는다면 오히려 지원시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미래로 입시컨설팅은 정시 지원 전략에 방향을 제시하는 정시지원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예약은 사전 등록 순으로 배정되며, 12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시 합격과 충원결과 이후 정시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원하는 일정에 상담을 받으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정시 컨설팅 상담 및 신청은 유선상으로 가능하다.
이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수능 끝 입시전략 시작...미래로 입시컨설팅, 정시컨설팅 사전등록 진행
기사입력:2019-11-14 18: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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