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김지은 기자]
한미 문화 교류 협회(대표 김진환)는 고든 존슨 뉴저지 주 하원 의원, 이종철 팰리사이드 파크 시의장 초청해 한국에서 올해의 인물 시상식 및 갈라 콘서트 열었다.
"한미문화교류협회" 가 주최한 제 2회 한미 문화 교류 협회 올해의 인물 시상식 및 갈라 콘서트’(KACES's 2019 Person of the Year Awards & Gala Concert)가 지난 11월 11일 오후 6시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 클라리네티스트 손호용, 영 아티스트인 이로아, 김지민 등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으며 바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한미 문화 교류 협회에서는 매년 각 분야마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타의 모범을 보이고 공헌하는 인물을 선정해서 뉴저지 주 의회에 추천 하여 주의회에서 공식으로 발행하는 상을 시상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시상을 위해서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 주 8선 의원과 이종철 뉴저지 주 팰리사이드 파크시 시의원이 내한해 올해의 인물상을 직접 시상했다.
한미문화교류협회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청소년과 젊은 예술가들을 양성하는 데에 한국의 저명한 인사들과 뜻을 같이하고, 청소년과 젊은 예술가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젊은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예술의 전당 등 세계적인 연주홀과 국제 공연장에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창작 활동을 추구하고 예술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국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창작하는 이들이 대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제 2회 한미 문화 교류 협회 올해의 인물 상 수상자 명단
문화 경영 부문 김명곤(세종문화회관 이사장, 전 문화 관광부 장관)
문화 행정 부문 오승록(노원 구청장)
사회 부문 류성종(서밋 237 사무총장)
봉사 부문 윤성민(크라운해태 아트밸리 대표)
음악 부문 금난새(성남 시립 교향악단 예술감독)
미술 부문 안필연(경기대 예술대학원장)
단체 부문 솔리데오 합창단(지휘 석성환)
아티스트 부문 김정연(바이올리니스트)
교육 부문 김미경(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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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한미 문화 교류 협회 올해의 인물 대상 시상식 및 갈라 콘서트
기사입력:2019-11-15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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