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재준 기자] 서울시설공단과 지파운데이션이 지난 15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시설공단 임직원들은 평소 책상과 의자가 부족해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맑은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해 직접 책상과 의자를 조립하고, 공부방 조성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시설공단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직접 포장한 선물과 손편지를 전달하고, 보석십자수 만들기를 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열악한 상황에 놓인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개보수 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아동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해 준 서울시설공단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재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지파운데이션-서울시설공단,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2019-11-19 14:07:01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