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20일,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의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샵 타이탄스(Shop Titans)’에 새로운 길드 콘텐츠를 추가하는 ‘로스트 시티 오브 골드(Lost City of Gold)’ 업데이트가 20일(북미 시각 19일)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른 이용자들과 팀을 이뤄 던전에서 희귀하고 값비싼 보물을 찾는 이벤트가 새롭게 진행된다. 각 던전은 맵에서 일정 시간 동안 나타났다 사라지는 시간제한 방식으로 열린다.
이 이벤트는 오늘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는 최고의 영웅과 챔피언을 보내 던전의 몬스터와 보스를 무찌르고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 가능한 보상에는 소속된 길드 전반의 발전 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도 포함된다. 또, 로스트 시티 오브 골드 탐험 업적이 우수한 길드에는 도시에서 발견되는 부품으로만 제작 가능한 티어 8의 특수 아이템 설계도를 제공한다.
카밤은 다양한 길드 시스템 개선 기능도 이번에 추가했다. 매일 길드원들에게 아이템 제작, 퀘스트 완료 등의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하는 구성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바운티 보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바운티 보드 진행 시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코인’을 이용해 희귀한 소모품이나 보너스 자원을 제공하는 ‘그랩 백’ 구매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기부를 통해 얻는 명성을 통해 길드를 영구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일시적인 부스트 효과를 제공하는 새로운 ‘길드 업그레이드’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카밤의 CEO인 팀 필즈(Tim Fields)는, “샵 타이탄스가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소셜 콘텐츠를 제공하는 ‘로스트 시티 오브 골드’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용자들은 길드원들과 더욱 다양한 연계 플레이를 즐기고 싶어 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러한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샵 타이탄스는 강력한 장비를 몬스터와 전투를 치르는 영웅들을 지원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다. 강력한 영웅들을 위해 아이템을 제작하고 구매, 판매 등의 거래 활동을 통해 매장을 운영한다. 영웅들을 고용해 퀘스트 및 전투를 치를 수도 있으며, 게임 내 다른 상인 및 동맹국과의 협력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최고의 ‘샵 타이탄’을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샵 타이탄스' 업데이트로 협력 플레이 강화
기사입력:2019-11-20 14: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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