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은 지난 1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년 서울특별시 아동복지 종합예술제 ‘큰사랑, 한마음 축제’에서 아동복지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9회를 맞은 본 행사는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예술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이자 후원자, 종사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어울림의 행사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과의 자원봉사 협약을 통해 시설아동 자립지원 봉사, 후원금 지원, 연말 쌀 기부 등의 활동을 체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옴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확립해 나가고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사회공헌활동을 정립하고 확대해 나가기 위해 자체 봉사단인 ‘노랑봉사단’ 발촉 하기도 했다. 이후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관광고등학교 장학금 기부, 서울시 중구청 연계 기부 활동, 결손가정 해외여행 지원 프로젝트, 자회사 노랑풍선시티버스와 함께하는 시설아동 서울버스투어, 사회변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가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계층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당사의 사회공헌 비전인 ‘여행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노랑풍선, '아동복지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기사입력:2019-11-25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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