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박형근 교수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청소년기에서정계정맥류 관찰의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청소년기에 정계정맥류가 발견되었을 경우 성인환자와 달리 수술 전 정액 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워 대부분 고환 크기 등 임상증상을 기준으로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박형근 교수는 강연에서 청소년 정계정맥류 환자는 추후 성장하면서 호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단 이후 바로 수술하기보다 1~2년정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불필요한 수술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동정] 건국대병원 박형근 교수,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서 강연 펼쳐
기사입력:2019-11-28 15: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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