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배우 장근석 공식팬클럽 ‘크리제이’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영등포지역의 쪽방촌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연탄 1만5천장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우 장근석의 공식팬클럽 크리제이 임원진과 서울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 김형옥 소장,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매년 12월마다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배우 장근석씨의 팬클럽 크리제이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크리제이의 따뜻한 나눔처럼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도 우리 사회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제이는 지난 2013년부터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을 열고 지금까지 총 4억 4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지원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