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위메프는 12월 한달 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딜 캠페인 ‘산타원정대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무연고 아이들의 산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100원부터 기부할 수 있다. 1천원, 1만원 단위로도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 횟수 및 금액 제한은 없다.
이번에 모인 기금은 무연고 아동들을 위한 치료비 및 긴급의료비 지원, 생필품 지원, 건강한 보육 및 자립 지원, 열악한 시설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후원자와 시민들이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산타가 되어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007년부터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이다.
위메프 마케팅실 고영은과장은 “2019년 겨울, 세상에 혼자가 된 아이들을 위한 기부딜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무연고 아이들을 돕는 의미있는 일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1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위메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산타원정대를 찾습니다' 진행
기사입력:2019-12-04 14: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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