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5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 2층 기획상황실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상임이사 장기천)과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헌효 운영지원국장, 장기천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은 한양대학교병원과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성동구 관내에 소외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기증된 헌혈증은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우 및 성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헌효 운영지원국장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매년 헌혈이라는 모습을 통해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한양대학교병원의 전 교직원과 환우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증해주신 헌혈증은 한양대학교병원의 환우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는 “헌혈은 사회에서 중요하고 꼭 필요한 일이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한양대학교병원과 성동구 지역의 발전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성동구민들의 생활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체육센터, 수영장, 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체육사업과 어린이집, 복지관, 도서관 등의 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한양대학교병원,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 거행
기사입력:2019-12-06 1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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