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 째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출근시간에 공장 출입문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세종공장의 화장품부문 생산그룹과 품질그룹의 제조기술팀, 품질관리팀, 시설팀 등의 안전관리책임자와 관리자들이 3명씩 1개 조를 이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참가자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향해 “오늘도 안전하세요!”, “안전 제일!” 구호를 회치며 손에는 각각 ‘내 몸 다쳐 다한 작업 소용없는 작업결과’, ‘당신의 안전약속 가족의 행복약속’, ‘한 번 점검 동료사랑, 두 번 점검 가족사랑’이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다.
한국콜마 이영주 공장장은 “안전관리는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겨울철 안전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던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마다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