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23일 오후 7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잠정 폐쇄된 부산진구 네오스파 찜질방의 실시간 상황이 공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지금 부산서면 찜질방 현황’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방역복을 입은 남성과 다수의 찜질복은 입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방역복을 입은 남성은 사람들에게 "찜질방이 폐쇄됐다. 그리고 지금 안에 계시는 분들은 오늘부로 지금 이시점부로 지금 밖에도 못나가시고 내일 자가격리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양해 좀 부탁좀드리고 일단 다시 가서 검사도 받고 할 거다. 지금 코로나 그게 됐는지 안 됐는지 그 검사도 받고 해야 된다. 양해 좀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해당 찜질방에 다녀간 7번 확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찜질방 왔다가 갇혀벼렸다" '부산서면 찜질방 현황' 제목의 영상 커뮤니티에 공개
기사입력:2020-02-23 1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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