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코로나19' 현황 발표를 통해 "5번째 사망자는 38번 환자로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사례"라고 브리핑했다. 이를 다수 매체에서 보건 당국은 A씨의 감염이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돼 있다고 인용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 환자의 딸은 SNS를 통해 "거짓보도 기사를 보고 오해와 억측, 악플로 인해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며 "우리 엄마는 신천지와 관련된 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종도 지킬 수 없었고,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화장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신천지를 엮어서 우리 가족을 힘들게 하지 말라달라"며 "가시는 길만이라도 편하게 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