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금일 09시 대비 1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사망자도 1명 늘어 총 12명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6일 16시 현재,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100명 넘는 환자가 확인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도 2명 늘었다. 37번째 확진자(47세 남성)와 51번째 확진자(61세 여성) 등이다. 이로써 국내에선 24명의 확진자가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12명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인 114번째 환자(74세 남성)가 이날 새벽 사망했다.
전체 집계된 확진환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9명, 부산 58명, 대구 710명, 인천 3명, 광주 9명, 대전 5명, 울산 4명, 세종 1명, 경기 51명, 강원 6명, 충북 5명, 충남 3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317명, 경남 34명, 제주 2명이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코로나19 확진자 1261명·사망자 12명... 대구·경북에서 1000명 넘어
기사입력:2020-02-26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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