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수십년 째 국내와 해외의 소외계층에 후원과 봉사활동,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온 연예계의 대표적인 선행 천사 중 하나인 변정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예방물품 구입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밀알복지재단에 27일 2천만원 상당의 살균 스프레이 1,000개를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며 감염예방물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장애인과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95명으로 늘었고,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 기준 12명을 유지했다.
김지원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변정수, 취약계층에 살균 스프레이 기부
기사입력:2020-02-27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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