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과즙 100% 델몬트 콜드 복숭아·사과 출시

기사입력:2020-05-28 09:30:36
롯데칠성음료, 과즙 100% 델몬트 콜드 복숭아·사과 출시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과즙 100%를 넣어 풍부한 복숭아 맛과 사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냉장주스 신제품 델몬트 콜드 ‘복숭아’와 ‘사과’를 출시했다.

델몬트 콜드 복숭아, 사과는 22년 연속(1999~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 부문 1위 브랜드 ‘델몬트’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콜드 오렌지, 포도에 이어 선보이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식품소비행태조사 통계보고서’에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과일로 사과와 복숭아가 각각 1위, 5위를 차지한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몬트 콜드 복숭아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RTD(Ready To Drink) 냉장주스 최초로 100% 복숭아 과즙을 함유해 복숭아 특유의 향과 달콤함을 살렸다. 델몬트 콜드 사과는 엄선된 국내산 사과로만 만들어 신선하면서도 풍부한 사과향을 맛볼 수 있다.

두 제품은 소가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L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여섯 겹의 종이로 구성된 친환경 포장재 TPA 팩(Tetra Prisma Aseptic Pak)을 패키지로 사용해 외부의 햇빛이나 산소의 흡수를 최소화했다. 또한, 주스 과즙을 무균 충전하고 제품을 저온 상태로 유지해 유통 및 판매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해 신선도와 품질 안전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프리즘에서 모티브를 얻어 고안된 팔각형 모양의 세련된 형태로 제작되어 그립감을 한층 높였다. 디자인은 싱그러운 색감의 복숭아와 사과가 나무에 탐스럽게 달린 이미지를 통해 신선한 과일 주스임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델몬트 빈티지 유리잔이 포함된 기획 패키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