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일대비 -6.9%, 1,861.82포인트 급락하여 25,128.17로, 나스닥은 -5.27%, 527.62포인트 하락한 9,492.73으로 일제히 폭락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스탠다드앤푸어스 (S&P) 500 지수 또한 전일보다 5.89% 하락하여 3,002.1로주저 앉았다. 공포지수라 일컫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 VIX는전날 대비 14포인트 폭등하면서 41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애리조나, 플로리다, 텍사스 및 캘리포니아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재급증에 따른 2차 유행의 가능성에 시장은 패닉에 휩싸이게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준의 파월의장이 코로나19의 영향이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경제 회복도 ‘나이키 형’ 회복을 예상하였다. 이러한 부정적 경제 전망과 함께 코로나19의 2차 유행 가능성이 전반적 투심을 냉각시킨 것으로 보인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뉴욕증시] 코로나 2차 공포 엄습... 미국 다우 -6.9% 폭락, 나스닥 -5.2% 폭락
- 코로나 2차 유행 가능성에 주식 시장 급랭- 연준 파월의장의 부정적 경제 회복 예상도 한몫 기사입력:2020-06-12 07:34:53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