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갑상선암, 흉터 없는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이 대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0522453203649798818e98b58127215174.jpg&nmt=2)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일부에서 크기 증가, 통증, 쉰 목소리 등의 압박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암은 전이 여부에 관계없이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수술 후 방사선 동위원소로 남아 있는 갑상선 조직이나 전이된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치료를 하게 된다. 수술 후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치료하고 암의 재발을 막는 목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평생 복용해야 한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예후가 매우 좋으므로 다른 곳으로 암이 퍼졌다 하더라도 상당수에서 완치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