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필라테스 센터는 헬스장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성보단 공간에 대한 만족도가 큰 곳이 좋다. 보통 필라테스를 다닐 경우 매일보단 주 2~3회 정도를 다니고, 운동은 힘들지만 힐링하러 간다는 마음도 있어서 조금 거리가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 좋다.
또한 실력 있는 선생님이 많은 센터를 찾고 싶다면, 눈에 들어온 센터에 전화해 자격증 교육에 대해 문의해보자. 체인화 되어있는 필라테스 센터라면 보통 그 센터에 근무하는 선생님은 해당 센터에서 자격증을 취득했기에 자격증 교육이 얼마나 탄탄한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단기간에 부담 없이 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요"를 강조하는 센터보다 "과정은 어렵지만 어느 곳보다 확실한 양질의 교육과정입니다"를 강조하는 센터에 다니는 것이 좋다.
필라테스 센터 레슨은 보통 그룹 매트 필라테스, 8:1, 3:1 등 소그룹 기구 필라테스, 1:1 개인 필라테스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부터 개인 레슨을 시작하기 보단, 다양한 선생님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그룹 매트 혹은 소그룹 기구 필라테스를 등록하는 것이 좋다. 선생님이 고정인 그룹 수업만 있다면 월별로 바꾸어 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같은 선생님의 그룹과 개인 레슨에도 차이가 있지만, 몇 번 수업을 받다보면 함께 운동하고 싶은 개인 레슨 선생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공유시선] 필라테스 센터 고르는 Tip
기사입력:2020-07-06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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