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 28위 랭크

- 전체 1,057개 주요 브랜드 중 상위 2.6%
- 페이스북, 스타벅스, 벤츠 등 글로벌 브랜드보다 높은 순위 보여
기사입력:2020-07-15 13:30:00
글로벌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 28위 랭크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지수(BSTI) 865.6점을 기록하며 2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국내와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까지 수 만개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한민국 전체 브랜드 중에서 20위권에 든다는 뜻이다. 브랜드스탁에 상장돼 있는 굴지의 1천 57개 브랜드 중에서도 28위면 상위 2.6%에 해당한다. 헬스케어 브랜드로는 독보적인 1위다.

코웨이 같은 유사 업종은 물론 페이스북, 스타벅스, 메르세데스 벤츠 같은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나 삼성과 LG 계열 브랜드 등 대기업 브랜드도 바디프랜드보다 아래 순위로 나타났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브랜드가치 상승 요인으로 “메디컬R&D센터,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등 최근 5년간 528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독보적 인마사지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초격차’ 전략으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차별성을 추구해왔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재활의학과, 비뇨기과까지 각 분야 전문의를 비롯한 연구개발 인력들이 마사지 효과를 임상시험으로 검증해가는 한편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해 온 것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된 주요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실제 제품에 적용해 임상시험으로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수면 마사지’ ‘브레인마사지’, ‘멘탈마사지’를 비롯해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여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로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메디컬체어 ‘팬텀 메디컬’을 출시하며 관련 환우들과 의료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카테고리 1위 브랜드로 지난 5월(2분기) 사상 최대 월간 매출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여파로 인한 집콕 문화 확산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계속 상승 곡선을 보이는 바디프랜드의 브랜드가치 순위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온 결과”라며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력과 IoT, AI 기술의 융·복합으로 안마의자를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