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19일, 양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3층 C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200여개의 국내 최고의 웨딩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예비부부들에게 다양한 웨딩 상품과 관련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단 한번뿐인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모인 예비 부부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취향에 맞는 업체 전문가와 상담하며 최신 웨딩트렌드 정보를 교환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한 가격적인 할인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박람회에 참여한 웨딩전문가들은 메이크업부터 드레스, 허니문, 혼수까지 결혼준비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꼼꼼히 도와준다. 국내 인기 웨딩업체들의 대표가 직접 부스에 참여해 고객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기 때문에 예비부부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또한 예비부부들은 웨딩플래너들이 다년간 축적한 결혼진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성시킨 70가지 매뉴얼을 통해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식장 섭외는 물론 결혼준비, 혼수 상담부터 품목별 비교, 견적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웨덱스웨딩이 주관하는 코엑스 웨딩박람회는 1991년 국내 최초의 웨딩박람회를 시작으로 2020년 올해까지 30주년을 맞은 전통 있는 웨딩박람회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지역 포함 누적 방문객 150만쌍을 돌파하며 예비 부부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인기 웨딩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코엑스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홀, 허니문, 한복, 예물, 예복, 가전, 신혼재테크 등 결혼준비에 필요한 모든 품목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웨딩박람회”라며 “웨덱스웨딩은 수 많은 예비부부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제주도에서도 웨딩박람회를 선보이는 등 향후 브랜드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