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동훈 기자]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되면 스트레스가 동반되어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져 짜증이 나고 과민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도 충돌이 발생하고 얼굴을 붉히는 일이 자주 일어나게 된다.
결과적으로 보면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거나 제어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밑바닥에는 자신도 모르게 몸과 마음, 정신까지 지쳐 있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생존과 치열한 경쟁속에서 지치기 쉬운 현실임에 수시로 쉼의 시간을 주어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가다듬고 버리고 비우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만일 그대로 내버려 두게 되면 심란한 마음과 함께 감성 또한 메말라버려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진다.
우리 삶에 쉼의 시간은 윤활유와도 같으며 메마른 대지에 내리는 단비와도 같다. 몸과 마음을 촉촉하고 편안하게 해줘 활기찬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여유롭고 넉넉한 심리 상태가 되어 자신의 현 상태를 돌아보며 삶을 활력있고 긍정적으로 살게 이끌어보자. 쉼의 시간을 가지면 지치거나 우울증에 빠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쉼의 시간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도록 해주는 보약을 먹는 것과 같다.
박동훈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공유시선] 쉼의 시간
기사입력:2020-07-24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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