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동훈 기자] 우리가 사는 동안에 꽃길과 가시밭길은 항상 함께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변화무쌍한 인생은 자연과 같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어떤 때는 고통과 아픔을 주기도 할 것이고 시련과 슬픔도 안겨 주기도 할 것이며 절박함의 나락으로 내몰리기도 할 것이다.
반면, 기쁨과 즐거움, 행복한 일들 또한 줄 것이며 사랑이 충만하고 웃는 날들이 많은 그런 시간도 있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어려움을 겪게 되면 그것을 잘 받아들여 슬기로움과 지혜로움을 배우는 과정이라 여기고 현명하게 극복해 내어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내면 된다.
좋은 일들이 찾아오면 겸손과 미덕의 마음으로 배려하고 나누며 낮은 마음의 자세와 더불어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면 된다.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일들이 오더라도 그것을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는 정신과 마음의 자세를 늘 각인시켜 두어야 한다. 그러면 그 어떤 가시밭길이 닥치더라도 헤쳐 나갈 것이고 그 너머의 꽃길이 오면 즐겁게 맞이하고 걸어가면 된다.
꽃길과 가시밭길도 우리 인생의 여정 속에 있는 것이기에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면 된다. 가시밭길의 종착지는 꽃길이다.
박동훈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공유시선] 당당하게 가자
기사입력:2020-07-31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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