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21학년 특성화고졸 재직자 신입학 수시모집

기사입력:2020-09-07 11:16:54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경희대학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입학지원 과정에서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서류•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입학전형이다.

경희대학교는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에 대하여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와 면접평가를 통해 총 120명의 신입학생을 선발한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라이프사업대학은 선취업 후진학의 활성화를 위해 학령기 학생중심의 입시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여 다양한 연령대에서 대학진학과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경희대학교는 성인친화적인 학사제도와 학습자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온라인 수업개발, 주말 및 야간 강좌 확대 등으로 성인학습자의 수업부담을 최소화 하였으며, 실무경험과 이론을 접목한 실천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희대학교는 2021학년도 입시일정에 따라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입학조건은 경희대학교 홈페이지나 학교 입학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