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사람들은 살다가 지치고 힘들때, 앞날이 불투명해 보일때, 세상과 사회와 사람에 대한 회의가 들때, 이떤 길을 가야할지 모르고 방황할 때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난관과 고비를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홀연히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사람을 만나 속내를 털어놓기도 하며, 숨이 멎을 정도의 운동으로 잊으려고도 할 것이며, 매일 술로 달래기도 할 것이다. 그렇지만 단순히 잊고 벗어나는 것에만 의미를 두면 안된다. 그러한 상황은 재연되고 반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그런 일들을 반복하고 또다시 삶의 고비와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같은 상황에 놓여도 반복하지 않는 힘과 위기와 고비를 헤치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지혜의 힘을 길러야 한다. 책 속에는 삶과 인생, 일과 사람, 관계와 마음, 말과 행동 등의 교훈과 지혜가 담겨있다.
책속에 숨겨져 있는 지혜가 우리만의 새로운 길을 찾는 묘책이 될수도 있음을 명심하며 책 속의 진리를 찾으려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책을 읽으며 내가 보이고 삶과 인생을 대처하며 살아가는 방법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스스로 찾아 알게 되면 좋아하고 좋아하게 되면 즐기게 된다. 스스로 즐기지 못하면 좋아지 않게 되고 좋아하지 않게 되면 관심 또한 없게 된다. 결국엔 알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다. 그래서 무지하면 좋아하는 것도, 즐기는 것도 없게 된다.
알아서 좋아하고 즐기는 인생을 추구하면 거기에 행복이 있다. 호기심과 더불어 좋아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즐겨보자. 끊임엇이 창조적인 생활의 활동으로 책과 함께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보자.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공유시선] 숨겨진 지혜와 새로운 길
기사입력:2020-09-22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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