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라벨영이 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두 곳에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라벨영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남하우스’와 은평구 ‘생명누리의 집’ 등 미혼모자 생활시설 2곳에 스킨케어 제품 ‘쇼킹꿀한스푼’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의 기부 캠페인인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가 권고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달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제품을 전달했다.
라벨영이 전달한 ‘쇼킹꿀한스푼’은 지리산 국내 토종꿀이 함유돼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충전해 주는 부스터 앰플로, 시설 내에서 생활하는 미혼모자 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라벨영 김화영 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랑과 정을 필요로 하는 미혼모자 생활가정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외출 및 여러 활동에 제약이 많아진 미혼모자 가정에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벨영은 기아대책, 함께하는 사랑밭 등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 온 소외 이웃 화장품 지원 사업인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청소년쉼터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착한기부] 라벨영,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에 추석맞이 물품 기부
기사입력:2020-09-28 1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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