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트와이스 팬덤이 트와이스 정규 2집 컴백을 맞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23일, 트와이스 팬연합은 케이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의 정규앨범 컴백을 응원하며 오는 11월 4일부터 트와이스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 ‘헌혈하고 싶은 맘 I CAN’T STOP M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개인과 단체 헌혈마저 감소되어 헌혈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추세다. 이에 트와이스 팬연합은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이 심각함에 깊이 공감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헌혈카페 4개소 (시흥배곧, 안산, 신림, 홍대)에서 진행된다. 해당 헌혈카페에 방문한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본인 희망 시 지점별 선착순으로 기본 기념품 외에 트와이스의 신규 정규2집 앨범 <Eyes wide open>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 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셜네트워크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필수 해시태그(#트와이스 #ICANTSTOPME #헌혈카페 #한마음혈액원)를 덧붙여 헌혈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22일 트와이스 팬연합 트위터 계정에 공지된다.

트와이스 팬연합은 "트와이스 팬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의료 현장의 원활한 혈액 공급으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트와이스의 선한 영향력에 부응해 성숙한 팬덤 문화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TWICE)는 10월 26일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과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