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장 활성화 위한 신개념 온라인 아트플랫폼 아트플렉스

기사입력:2020-11-12 14:11:15
사진=아트플렉스
사진=아트플렉스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코로나19시대에 접어들면서 더욱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고 있어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신진작가 및 기성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미술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여 대형 갤러리 위주로 온라인 미술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정작 신진작가 및 알려지지 않은 기성작가들의 작품은 더욱 설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미술품 판매 및 작품 렌탈 미술플랫폼 전문기업인 비티 아트그룹(BT ART GROUP)은 온라인 플랫폼 아트플렉스(ARTFLEX)를 통해 작가를 모집하여 작품 활동을 지지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해주며 지속적인 활동을 후원하는 놀이터 같은 공간을 마련했다.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내 작품FLEX’는 지원자 중 좋은 작품을 선별하여 무료로 온라인 전시를 할 수 있으며 대중들에게 쉽게 본인 작품을 알릴 수 있다. 그 중 반응이 좋은 작가는 기획전 및 단체전 등 전시공간을 지원해주는 등 함께 성장해가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아트플렉스(ARTFLEX)를 통한 아트테크는 저작권 수익이 발생되는 미술품 투자로 안정적인 자산을 확보하고 저금리 시대에 투자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현물 자산 재테크이다. 원금보존 안정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불안을 최소화시킬 수 있고 거품 없는 투명한 가격 책정으로 보다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다.

최근 아트테크 사업이 떠오르면서 간혹 작품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어떤 플랫폼을 이용할지는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사진=BT갤러리
사진=BT갤러리
한편, 비티 아트그룹(BT ART GROUP)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BT갤러리에서 오는 23일부터 4주간 공모전에서 선정된 30명의 신진작가 및 기성작가의 작품을 오프라인 그룹전과 온라인 전시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트테크 취지를 살리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별미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